[회현역,명동역] LESCAPE Hotel 방문기 (벌써 기념일이라니)

안녕하세요. 채니스트 입니다.-★

저번 기념일에 다녀왔던 그리고 찐으로 내돈내산 하였던 리얼 리뷰 후기를 가져 왔습니다.!

 

 

저희는 이번 기념일에 회현역에 있는 LESCAPE Hotel 에 다녀왔습니다.!

2020년 연말에도 여기서 크리스마스 미니파티를 하였는데요 (저희끼리.ㅋㅋ) 그떄 기억이 너무 좋아서

이번 기념일에도 여기서 하자고 제안했고, 남친몬의 계획아래 착착 진행 되었습니다.

 

 

LESCAPE Hotel
(레스케이프 호텔)

 

위치는 어렵지 않은 곳에 있어서 바로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회현역 바로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았어요!

저희는 술을 먹을 예정이여서, 차를 가져가지 않았지만 주차도 가능합니다.!

 

 

 

 

 

 

반짝반짝 입구가 예뻐서 두 번이나 찍었네요 찰칵-★

 

체크인은 1층에서 진행 되었어요.! 코로나로 발열체크등이 이루어 졌고, 안내받은 층수로 이동 하였어요.

 

 

 

룸 키가 들어있는 종이..? 재질 이라고 해야하나요..? 보들보들 부들부들 촉감이 너무 좋았어요

 

 

다른 호텔 룸키는 그냥 카드형식 인데, 레스케이프 호텔은 이렇게 예쁜 정말 KEY  형식이라서 더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방에 꼽는것도 너무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 보았어요!

 

 

 

요렇게 KEY INSERT 칸에 열쇠 모양 그대로 넣으면 불이 샤샤샥-★

 

 

 

저희가 묵었던 방은, 애프터눈티와 아침 스타벅스 간단한 샌드위치랑 커피가 포함된 패키지 였습니다.

조식을 먹을까 했는데, 둘다 늦잠을 선택 하기로 하였습니다.

 

 

 

 

침대가 마약침대 였습니다. 피로한 저희 커플은.. 아주 꿀잠을 잤더랍니다. 쿠쿠

색감이 굉장히 강렬한 레스케이프 호텔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것 같은데요..

저는...

극호...♥ 너무예뻤습니다.

 

지금 코시국이라서 해외여행을 못가는 지금에.ㅠㅠ 약간 중세 프랑스로 여행온 느낌이였습니다.

(나름 배낭여행 유럽 한번 갔다왔다고..참나...ㅋㅋㅋㅋ)

 

 

 

 

침대 바로옆에는 욕실이 보이는 창이 있구요, 저희는 커텐을 치고 사용 하였습니다.

화장실 사진을 다 못찍었는데.ㅠㅠ 샤워부스와, 변기가 따로 분리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해당 욕실부스는 정말 샤워만 가능한 곳이였습니다. 
욕실에 있는 세부 기기들은 정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아주 예쁨에쁨 투성이였습니다.

 

 

레스케이프호텔 어메니티는 아뜰리에코롱 제품으로,, 한번 써봤다고 이렇게 또 사진을 남겼네요.ㅋㅋ

크리스마스떄 처음 써보고 어머 너무 좋잖아..? 라고 기억에 아주 강하게 남은 제품인데,, 이번에 또 오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가서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TMI : 저는 남은 바디로션 어메니티는 가져 왔따는..ㅋㅋㅋ향기넘조아ㅠㅠ)

 

 

 

제가 거울셀카 찍은곳이 티비와 거울이 함께(?) 있는 곳인데요, 저렇게 화면 이미지가 바뀌는게 너무 예뻤어요!

LESCAPE 라고  시그널이 써있고, 새장에 새가 퍼덕퍼덕 날아가는 이미지도 나오고 신기했어요!

TV를 키면 해당 시그널들은 사라집니다. 

 

 

 

 

남친몬이 눈도 들이지 말라는  미니바 :-)

아니오빠, 볼 순 있자너^^; 한번만 볼게 하고 안심 시킨후에 사진 기록으로만 남겼습니다.ㅋ.ㅋ

 

 

 

 

저희가 묵었던 방은, 돌체구스토 버츄오가 있는 방이 였는데요, 해당 캡슐과 물은 FREE!!!

그래서 아침에 커피한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지냈답니다. 호호

돌체구스토를 집에서도 사용 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터치로 작동 하였습니다. 슝슝

역시나 크레마가 크으 좋았어요,! 저는 아이스로, 남친몬은 따아로 취향것 헤헤

 

커피머신 아래에는 티백과, 와인잔  그리고 티컵이 준비 되어 있습니다. 

 

(아, 얼음은 저희가 와인을 먹을 계획이여서, 음용가능한 얼음을 달라고 요청드렸고, 룸 앞에까지 가져다 주셨어요!)

(물론 와인 사용하려는 칠링용 얼음도 함께 주셨습니다. 서비스 크으 대박-★)

 

 

 

LESCAPE 호텔은 해당 기기로 조명, 커텐, 음악 등 설정 할수 있어요!

"지니야~ 커텐 열어줘!"  "지니야, 조명 다 켜줘" , "지니야, 000 음악 틀어줘 "

 

"네, 000을 실행하겠습니다.!" 하고 슈우우웅

 

 

 

"지니야, 커텐 열어줘"

 

 

 

 

짜라란 커텐이 열렸습니다. 뷰는 비록 건물뷰 이지만, 살짝 돌려보면 남산도 보이고 괜찮았어요 +_+)/

 

 

저희는 체크인을 하고, 조금 쉰 후에 애프터눈티를 먹으러 총총총

 

아, 몇층인지 기어기 잘 안나는데,ㅠㅠ 아마 7F 이였던걸로 기억해요.

해당 층에 가면, 예쁜 조형물이 있는데, 저때는 예쁜 꽃이였고, 

작년 겨울에 갔을때는 예쁜 거위?같은 조형물이 있어서 예뻐서 기억에 남았어요!

 

 

 

 

와우, 아주 예뻐요.ㅠㅠ. 딱 여자들이 좋아할 그런 분위와 느낌 이였어요!

(물론 남성분들도 좋아하시겠지만, 여자분들의 비율이 훠얼씬 많았어요..헷..)

 

반대편도 찍고 싶었는데, 이용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찍지 못했어요.ㅠㅠ

 

짜라잔, 애프터눈티 트레이가 나왔습니다. 흐흐

 

저보다는 역시 사진은 남친몬이 더 잘찍는것 같아요 = )

 

 

"오빠오빠, 자연스럽게 찍어줘 알겠지^^? "

 

극한직업 채니스트 남친몬 

 

 

 

자, 이제 파티를 시작하지

둥기둥기둥당당당

 

저의 생일겸 저희의 기념일이여서 함께 해치웠어요.ㅋㅋㅋ

(이런 여자친구가 어딨어 그치 잘하쟈^^!♥)

 

와인 두병은 저희가 신세계백화점 에서 구매 하였고,

한병은 웰컴와인으로 준비해 주셨어요 홍홍 

 

 

제  티스토리니까 제사진 맘대로^_^V

저는 꽃다발 받는걸 굉장히 좋아해요..(보고있나 남친몬)

근데 남친몬은 이상주의자(?)여서 꽃다발 보다는 그걸로 다른걸 해주는걸 더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래도 제 생일이니까 엄청예쁜 꽃다발을 준비해와서 기분이 두배로 세배로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미션을 줬거든요..ㅋㅋ "오빠 꼭 편지써와^^!" 

이번엔 미션을 잘 성공해왔네요 헤헤 고마워요 오빠♥

 

 

 

예쁜건 크게 한번 더, 좋은건 크게 한번 더 -★

 

즐거운 파티를 마치고 저희는 다음날 11시에 체크아웃을 하였습니다.

이상, 채니스트의 생일겸 기념일을 맞이한 채니스트커플의 LESCAPE Hotel 후기였습니다.

 

재방문의사★★★★★

저번에도 이번에도 역시나 좋았습니다.

다음엔 조금 더 큰 룸에 가보고싶어요 (오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