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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을지로맛집] 을지로 힙지로 갬성! 행2PM8PM 와인바! (칠면조 구이, 와인, 드렁큰 채니와 친구)

안녕하세요.

채니스트 입니다. =)

 

이번 주는 빨리 지나갔음 하는 한 주 인지 몰라도.ㅠㅠ 너어무 힘든 채니스트 입니다.

아무래도 연휴가 있던 한 주 여서 그런 것 같아요. 주말을 기다리며.. 전 오늘의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행복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레드 썬,!

 

 

바야흐로 한 달 전,

현재 저의 회사에 제 첫 동기,, 제 친구가 타사로 이직 후, 한 달 만에 재회를 했드랫죱..

저는 대부분 경력직으로 들어가서 동기가 없었어요. 

그런데, 저에게 첫! 동기가 생긴 아주 소중한 동기 동생인데, 이 친구의 새 출발 응원 겸, 퇴사 축하파티 겸 

얼굴 볼 겸 (다핑계 그냥 친구 얼굴 보고 싶어서,ㅋㅋㅋ 만나게 되었습니다.♥3♥)

 

이곳은 을지로 힙지로 힙! 하다는 그곳.. 바로바로

 

 

행2PM8PM 와인바

 

 

아직도 어떻게 읽는 게,, 올바른 표기법인지.. 모르겠는 저입니다...ㅋㅋ;;

행..2pm,, 8,,pm..? 행..오후두시 오후8시...힝.. 모르겠다.....ㅋ;ㅋ;

 

 

바로 맞은편에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이 있어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약간 골목에 있지만

우리에겐 카카오 맵이 있으니까요 >ㅁ<

 

 

 

 

 

우리 미정이 꽃길만 걸으라고 채니스트가 준비한 미니케이쿠와 토퍼 헤헷..

동생이지만, 많이 의지하고 (회사 욕도 하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되어주었던 나의 동기.ㅠ.ㅠ..

그곳에서 더 행복하고 나도 곧..아.아니...ㅋㅋㅋ 곧..조금만 ㄱlㄷr려죠..★

 

 

 

 

 

본인이 잘라주겠다며, 본인 얼굴보다 큰 칠면조 구이를 난도질해주는 우리 착한 미정씨

정..정말..잘..잘라주는거..맞.맞..지..?^_^?

 

그래 미정이를 믿고 기다려볼게

앞에 석기시대 초콜릿 먹으면서 기다리는 나쁜 언니 채니스트.ㅋㅋㅋㅋ

 

 

 

짜아안~ 그대의 눈동자의 치얼스...크하

퇴근후 먹는 와인 좋다-★

회사 다닐떄 더 자주 먹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때는 뭐가 그리 바빴는지.ㅠ.ㅠ

 

화이트 와인 한 병은 우리에게 무리였나 보다,

 

어서 어서 주문을 하고 오자,

10시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특이하게 생긴 와인이라서 한번 먹어 보기로 했다.

(카스텔 미미, 노이 까베르네 쇼비뇽 , 레드와인)

맛있고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았다. 이래서 을지로 힙지로 못 버려.ㅠ.ㅠ

 

 

 

그래 진짜 마지막이야, 이것만 먹고 가는 거야.

(토로 셀렉시옹 말벡, 레드와인)

 

코 시국이라서 10시까지 먹고 들어가야 하는, 요즘 신데렐라(?)인 우리는

와인을 커피 마시듯 먹었고, 그 결과 집에 택시를 타고 가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ㅋㅋ;;

 

그래도 즐거웠다 나의 첫 동기이자 귀요미 우리 미정이와 함께한 힙지로 행2pm 8pm 와인바!

 

채니스트 재방문의사 ★★★★★

 

(이 가게는 특이하게 1층, 2층,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저희는 1층 테라스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2층은 시간별로 공연이 이루어져 있고, 3층은 루프탑 형식이었어요.

2층에서 3층으로 가는 계단이 너무 가파러서,, 사실 무섭기도 하고, 조용히 대화하고 싶어서 1층 테라스 자리로 

안내받고 머물다 왔습니다. 와인도 부담 없고 칠면조 고기도 맛있지만, 발골해 먹기 조금 힘들다는 거..?'

오랜만에 먹는 석기시대 초콜릿이 반가웠습니다. 아! 사전에 예약은 필수!! 역시 힙지로 을지로 최고!)